본문 바로가기
사용 후기, 리뷰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초록색) 각질패드 사용 후기

by 한번시작 2020. 9. 16.
반응형

 

오늘은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누돈누산이라 해야 하나

피부가 너무 드럽다며 누나가 사줬다.

 

스트라이덱스

초록색으로 포장이 되어있고, 패드는 55매가 들어있다.

각질 제거와 피부결을 정돈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사용한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2달정도됐다.

2일에 1번씩 사용을 했고, 다들 밤에 사용하라고 권장을 하여

밤에 클렌징 이후 사용해 주었다.

처음 이 패드를 사용했을 때는 얼굴이 화~ 해지면서 바로 건조해졌다.

마치 박하? 가글 했을 때의 입의 화~한 느낌이 얼굴에서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러다 얼굴 잘못되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화한 느낌이 얼굴에 남아있었다.

근데 이 느낌이 사용하면 할 수록 좋다.

이 패드로 얼굴을 닦고 이후에 알로에젤이나 수분크림을 발라주었다.

오돌토돌 튀어나온 부분이 엠보싱 면인데 이부분이 앞이라는 말이 많다.

근데 사실 앞이든 뒤든 굳이 상관은 없는 것 같았다.

 

이 부분은 엠보싱 없이 부드러운 면이다.

 


좋은 점

얼굴이 시원해지는게 일단 좋았고, 거의 다 써가는데도 불구하고

아래에 있는 패드들의 수분감이 처음과 같았다.

그리고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조금씩 들어가는게 보였다.

또한 얼굴 붉은기도 살짝 줄어든 느낌이었다.


아쉬운 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

집게 같은 걸 주지 않아서 위생상 문제도 있는 것 같고,

아래 부분에 있는 패드를 꺼내기가 좀 힘들다.

그리고 얼굴이 패드에 적응했는지 지금은 화한 느낌이 안든다.

그냥 솜에 토너 발라서 얼굴 닦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점에서 말한 효과들이 미미해지고 다시 여드름이 나고 있다.

그리고 요새 이상한 거품같은게 생기는 것 같다.


그래도 나는 나름 괜찮게 썻다고 생각한다.

이제 패드도 거의 다 썻으니 더 강력한 스트라이덱스를 구매하고 싶어졌다.

스트라이덱스 맥시멈은 아이허브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입고되자마자 바로 매진되서

구매하지 못했고, 에센셜은 이번에 구매를 했다.

그러니 스트라이덱스 에센셜도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