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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리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후기 (내돈내산)

by 한번시작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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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가 되기 시작했고

유선 이어폰을 쓰던 나는 뭔가 모르게 길거리에서 위축이 들기 시작했다.

주머니 속에서 엉킨 줄을 풀어내는 것도 그들 앞에서는 더 힘들었다.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면 거의 90%는 다 무선 이어폰을 끼고 있다.

가장 많이 보인 건 역시 애플의 에어팟이었다.

그래서 에어팟을 구매하려 하였으나 비싸기고하도 나는 갤럭시 유저이기 때문에 버즈로 눈을 돌렸다.

한편 지금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출시가 되었고 나름 인기를 얻고 있다.

근데 나는 왜 새로 나온 버즈 라이브를 구매하지 않았는가?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았고, 오픈형보다는 커널형이 더 좋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버즈 플러스의 모습을 공개하겠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나는 '힙합퍼'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였다.

나름 정품 취급에 관하여 신뢰가 있는 사이트이다.

할인가 14만원에서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약 8만 5천원에 구매했다.

어떻게 저 금액이 나오는지는 나중에 내가 잘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 소개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원래는 화이트 색상을 주문했는데 품절이라 그래서 블랙으로 바꿨다.

화이트 색상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버즈 기능

버즈 뒷면인데 11시간이나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충전지까지 합치면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는 뭐... 그렇다고 한다.

 

버즈 구성품

버즈 플러스 구성품들이다.

버즈 케이스는 사은품 그런 건 아니고 직접 구매한 건데 빼는 법을 몰라서 그냥 저렇게 찍었다.

꼭 빼야 하는 것은 아닌데 한번 빼보려 하니까 부서질 것 같기도 하고 드럽게 안 빠진다.

+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냈다🙉

 

갤럭시 버즈 케이스 빼는 법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하고 신난 마음에 바로 케이스를 장착했는데 빼는 법을 몰라 전에 쓴 후기에서 케이스를 낀 채로 작성하였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 후기 (내돈내산) 언제부턴가 ��

1-start.tistory.com

이게 문제가 아니고 기계만 잘 작동되면 만사 오케이 아니겠는가?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고 버즈 케이스를 열면 바로 연결 창이 뜬다.

그리고 이 앱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갤럭시 웨어러블

이 앱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배터리 상태

배터리 상태

케이스까지 다 나오니 아주 좋다.


주변 소리 듣기

주변 소리 듣기기능

이거 나름 괜찮다.

근데 1, 2단계는 그닥 잘 안 들리고 3단계 정도는 써줘야 잘 들리는 것 같다.

아주 훌륭한 기능


이퀄라이저

이퀄라이저

뭐 여러 개 있는데 나는 풍성한이 가장 괜찮은 것 같다.


터치패드

터치패드

이게 또 괜찮다. 특히 꾹 누르고 있을 때의 기능이 아주 맘에 든다.

꾹 누르면 주변 소리 듣기 기능 키기 뭐 이런 것도 있는데 이것보단 개인적으로 음량 조절이 더 좋다.


실험실

실험실

여긴 내가 굳이 사용하진 않는다.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하다.


아쉬운 점

1. 터치패드 부분이 민감해서 그런지 끼고 뺄 때 잘못 눌리곤 한다.

 

2. '노이즈 캔슬링'의 기능이 없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버즈 라이브'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참고 바란다.


사실 나에게는 무선 이어폰이 있었다. 근데 음질도 너무 구리고, 재생시간도 1시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차라리 유선 이어폰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이 버즈를 처음 경험하고 느낀 것은 '이게 돈의 힘인가?'를 느꼈다.

싼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

대기업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결론은 돈값 한다. 매우 만족.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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