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 카고 조거 데님 팬츠 구매 후기 (내돈내산, 착샷 포함)

 

오늘은 토피 카고 조거 데님 팬츠 구매 후기를 준비했다.

다들 알겠지만, 토피 브랜드는 와이드 청바지로 유명하다.

 

힙합퍼에서 50% 쿠폰을 사용하고, 마일리지 사용 후

네이버 페이 포인트 4,500을 사용하여 20,000원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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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샵, 쇼핑몰 '힙합퍼' 소개 및 아쉬운 점

 

바지의 모습은 일반적인 카고 조거 팬츠이다.

하지만 이름에 '데님'이 추가로 붙어있어 일반적인 카고 조거 팬츠의 질감이 아닌 데님 질감이다.

무게감이 있고, 잘 늘어날 것 같진 않다.

 

데님 팬츠처럼 벨트를 낄 수 있다.

 

또한 데님 팬츠처럼 지퍼도 있다. 밴딩 데님 팬츠 같은 느낌인 듯하다.

 

만족스러운 점은 양 옆에 있는 포켓이다.

갤럭시 노트 9가 쏙 들어갈 정도로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아래 조거 시보리가 오래 입으면 발목이 쪼여올 정도로 짱짱했다.

 

아쉬운 점은 먼지가 잘 붙는다. 또한 마감처리가 그리 훌륭하지 못하다.

그래도 2만원 바지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쯤이야 감수할만하다.

 

<의상 정보>

아우터 - 나이키 바람막이

상의 - ESN 롱 슬리브

바지 - 토피 카고 조거 데님 팬츠

신발 - 컨버스 척 테일러 70 하이

 

개인적으로 조거 팬츠에는 척 테일러가 가장 이쁜 것 같다.

조던1 하이가 있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조던은 나중에 돈이 생기면 구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검은색을 맞추어 아식스 조그나 뉴발 트블, 본디6 등 검정 신발과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상의는 뭐 웬만해서는 다 잘 어울린다.

정가라면 그다지 메리트는 없지만 50% 쿠폰 먹이고 2만원대에 구매하는 것이라면 추천할만하다.

통 넓은 카고 조거 팬츠를 찾고 있었다면 구매를 고려해 보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