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1 수강신청을 위해 코로나를 뚫고 PC방(피시방)을 가다... 그렇다 때는 바로 8월 18일. 고대하던 수강신청의 날이 밝아왔다. 그래서 PC방을 좀 왔다. 뭐? 이 시국에? 흠... 물론 지금 교회에서 코로나가 빵빵 터져 나오고 있는 위험한 시기에 PC방을 가는 것이 잘못된 건 알지만 이 수강신청을 놓치면 난 한 학기가 망한다. 그러니 이해 바란다. 코로나 시국에 PC방을 가면 보통 발열 체크하고, 이름, 전화번호 등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가 간 곳을 안 하고 있었다. 카운터 앞에 무슨 큰 패드로 카메라가 켜져 있는데 홍채인식 기계인가 하고 얼굴 갖다 댔다가 알바가 QR코드 가져다 대라고 해서 개쪽팔렸다. 근데 무슨 QR코드를 키라는지도 안 알려주고 어리바리까고 있으니까 그제야 안내 종이를 쥐어주었다. 참... 빨리 좀 주지;; 대충 내용은 이러하다. 네이..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