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채광, 채집을 위해 찾는 스팟은 바로 시간의 신전이다.
그중에서도 추억의 길 3, 후회의 길 5, 망각의 길 1에서 많이 캣다.
맵이 크지 않아서 채집물들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 맵들에서 채널 변경을 계속하면서 채광과 채집을 했다.
채광, 채집을 위한 장소는 기호에 맞게 더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하길 바란다.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채광, 채집을 배우는 것이다.
마이스터 빌에 가서 채광, 채집을 둘 다 배우고 시작하길 바란다.
시작하기에 앞서 채광, 채집을 하면 확률적으로 성공, 실패를 하는데
채광, 채집 후 캐릭 옆에 조그맣게 폭죽이 터지며 이렇게 웃으면 성공이다.
성공하게 되면 물품이 더 많이 드랍되고, 확률적으로 좋은 아이템들이 드랍된다.
후에 나오지만, 꿈의 조각, 황혼의 정수, 영롱한 황혼의 정수
200만 메소인 혼돈의 파편, 2억 7천만 메소인 태초의 정수 등이 드랍된다.
근데 중요한 점은 혼돈의 파편까지는 가끔 잘 드랍이 되지만,
태초의 정수는 내가 2~3년간 채광, 채집을 해도 얻은 적이 없다.
오히려 아카이럼을 잡고 한번 얻어 보았었다.
물론 확률이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바로 얻을 지도?
우선 채광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신비한 광맥
캐면 이렇게 원석의 파편, 마법의 가루, 원석이 나온다.
신비한 전설의 광맥
전의 것과 색이 달라지고 '전설의'라는 이름이 더 붙어서
뭔가 드랍되는 아이템도 더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다.
첫 번째 드랍템은 '꿈의 조각'이다. 꿈의 조각과 관련하여서는
'시그너스의 코히누르' 반지 제작하는 글을 조만간 올릴 것이다.
네 번째 드랍템은 '영롱한 황혼의 정수'이고, 시세는 40만 메소 정도 한다.
연금술에 사용이 되고, 이 또한 후에 올라갈 연금술 장인, 명장 관련 글에서 자주 나올 것이다.
두근대는 심장
이 광맥에서는 원석이 아니라 광물이 나온다.
한마디로 전에 살펴본 광맥들보다 더 좋은 것이다.
그러니 이 광맥이 많이 나올수록 좋은 셈이다.
다음은 채집물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신비한 약초더미
약초뿌리, 마법의 가루, 씨앗, 꽃이 나온다.
신비한 전설의 약초더미
신비한 약초더미와 같다.
황금 꽃 무더기
이렇게 씨앗 오일 혹은 꽃 오일이 드랍된다.
두근대는 심장처럼 채집물 중에 가장 좋은 것이다.
여기서 가장 좋은 건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 (190만 메소)이고,
두 번째는 사진의 첫 번째 템인 히솝 꽃 오일 (35만 메소)이다.
내가 시간의 신전에서 하는 이유는 엘리트 보스를 잡기 위함도 있다.
핑크빈 길뚫 퀘스트를 위해 시간의 신전에서 사냥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채광, 채집물이 많이 생기고, 엘리트 보스도 자주 뜬다.
근데 이것도 옛날 얘기이지 요즘은 조금 줄어든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채광, 채집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러니 스피드 하게 돌아다녀야 할 듯하다.
채광, 채집의 좋은 점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처럼 비싼 아이템이 나오면
다 경매장에 팔아서 이득을 보면 되고,
값이 싼 템들은 연금술이나 장신구 제작에 사용하면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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