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 후기

직접 해본 유튜브 광고에 나온 게임 후기 - 꿈의 정원

by 한번시작 2020. 8. 31.
반응형

직접 해본 유튜브 광고 게임 후기 2번째 게임은

'꿈의 정원'이다.

위 사진과 같은 광고를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텐데

도대체 뭔 게임인가 하고

한번 다운로드해보았다.

 

꿈의 정원

다운로드 수가 1억 이상이라는 점이

상당히 놀라운 부분이었다.

 

게임을 들어가면

웬 집사가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벤치를 설치하라고 한다.

그 뒤에 시작하기를 누르면

 

이런 퍼즐게임이 등장한다.

 

무엇을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와

얼마만큼 이동이 가능한지가 나온다.

그러니 사과는 13개를 터뜨려야 하고,

22번 움직일 수가 있는 것이다.

 

다 깨면 이런 식으로

다 망가져있는 정원을

하나하나 꾸미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렇게 정원이 이쁘게 가꾸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저 퍼즐게임을 해야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클리어 후에 미니 게임을 하게 해 준다.

 

이제 드디어 유튜브 광고에서 보던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이 흐름은 전에 해본 'Hero Wars' 게임과 같았다...

 

직접 해본 유튜브 광고에 나온 게임 후기 - Hero Wars

유튜브를 많이 보는 사람으로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는 한 광고는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다. 다양한 종류의 광고들이 있지만, 그들 중에서도 질리도록 나오는 광고들이 있다. 그중 나는

1-start.tistory.com

 

아무튼 이렇게 정원을 다 정리하면

밤이 찾아오고 집사는 잠을 자러 간다.

 

그러더니 악몽을 꾸고

미니 게임을 또 시작한다.

 

이게 가장 많이 본 광고 부분이었던 것 같다.

근데 상당히 불만스러운 점은

광고 일러스트보다 저퀄이 되어버렸고,

살려달라는 애절함의 울부짖음도 부족했다.

그리고 직접 해보니까 노잼이다 ㅋㅋ

 

이제는 전에 정원과는 다른 망가진 정원으로 이동한다.

그럼 아까와 같이 또 퍼즐 게임하고

정원 청소를 시작해야 한다.

 

근데 이제부터는 청소 하나 하는데

5분이 걸리는 것들이 생겨난다.

아마 뒤로 갈수록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퍼즐게임은 당연한 거겠지만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

 

15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니

또 미니게임을 할 수 있었다.

이것도 노잼이다.

 

나는 여기까지가 최대였다.

사실 이런 퍼즐게임을 해본 게 옛날에

애니팡, 캔디크러쉬사가 이 정도이고

그마저도 엄청 못한다.

그래서 24 스테이지도 꾸역꾸역 간 것이다.

 

맵을 좀 둘러보니

망가진 정원들이 굉장히 많았다.

 


결론

나는 이런 퍼즐게임을 잘 못하기 때문에

별로 재미도 없었고, 힘들었지만,

정원이 가꾸어지는 것을

보는 맛은 있었다.

그리고 광고에 나오는

그런 게임으로 생각했다면

매우 실망하고 돌아설 것이다

광고에 비슷한 게임들이

굉장히 많던데 다 이런 식인 듯했다.

아무튼

이런 종류의 퍼즐게임을 좋아하고,

이쁘게 가꾸어지는 정원들을

보는 게 좋은 사람들은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