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이벤트가 많아서 메이플스토리를 다시 시작했는데
무자본으로 게임을 즐기려다 보니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템을 맞추는데 자본의 힘에 점점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자본들을 위한 가장 쉬운 돈벌이를 하나 추천할까 한다.
바로 '크로키의 투구' 노가다이다.
방금 전에 테스트를 해보고 추천하는 것이니 빨리 꿀을 빨길 바란다.
115 레벨에 퀘스트인 사자왕의 성으로 와 준다.
우선 나는 주 캐릭터가 아닌 부캐릭터로 노가다를 진행하였다.
왜냐하면, 사냥하며 레벨업도 하기 위해서이다.
레벨업은 링크 2레벨 달성과 유니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잡을 녀석들이다.
이 몬스터를 잡으면 '크로키의 투구'를 드롭한다.
루나 서버 기준으로 개당 5만 메소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왜 비쌀까?
그 이유는 사자왕의 성 퀘스트를 완료하고 이피아 퀘스트를 깨면
이피아의 장신구 10개를 모아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반지가 보스 장신구 효과도 적용받기 때문에 가성비로 좋다.
사자왕의 성 퀘스트를 깨는데 크로키의 투구 100개가 필요하다.
근데 솔직히 100개 모으는 게 굉장히 귀찮으므로
경매장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지금이 한창 테라 버닝 2차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고피아의 반지를 얻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가격이 전보다 더 상승하게 된 것이다.
물론 나의 뇌피셜이니 그냥 참고만.
사냥을 40분 정도 해서 얻은 결과물들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우선 레벨은 6레벨 정도 올랐고, 순수 사냥만으로는 아니고
폴로와 프리토가 가끔 떠서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크로키의 투구 1487개,
프리토 보상과 엘리트 보스 보상으로 얻은 수상한 큐브 21개,
210만 메소
참고로 이 돈벌이를 하기 위해서는 펫이 꼭! 필요하다.
없다고 해서 못하는 돈벌이는 아니지만,
직접 실험해본 결과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하다.
그러니 펫이 있는 캐릭터로 이 노가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팔면 된다.
대충 개당 4만 7천 메소에 올리면 판매 총액이 955만 메소가 나온다.
약 1천만 메소.
수상한 큐브도 경매장 가격 비교 후 올려준다.
판매된 창이다. 올리고 나서 10분도 안되어 팔렸다.
역시 퀘스트에 필요한 100개 단위로 팔린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아까 먹은 1400개가량을 한꺼번에 다 올리면 안 된다.
다 팔리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팔리는 동안
내가 올린 금액보다 더 싸게 다른 사람들이 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냥 200개. 즉 한 세트씩 팔고,
다 팔리면 다시 한 세트씩 파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견해)
번외로 사냥을 하면서 장비도 많이 뜬다.
110제 한벌옷이 종종 뜨는데 상점에 막 팔지 말고
경매장에 검색해서 가격비교 후 팔면 60만 메소를 벌 수 있다.
60만메소도 10번 쌓이면 600만 메소가 되므로
무심코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이다.
무자본 생활을 하며 얻은 팁들을 생각이 난다면 더 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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