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창출 도전기

 

블로그를 한번 시작해보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왠지 모르게 티스토리가 더 끌려서 이리로 왔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두가지 이다.

첫째. 돈 벌어 보려고.

둘째. 돈이 정말로 벌리는 것인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나는 뭔가 내가 직접 보고 느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이 블로그 운영이 얼마나 좋은지는 내가 직접 판단하고 평가할 것이다.

 

이 세상에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다. 난 그중 나름 입소문이 자자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한다.

애드센스를 최종 목표로 하고 중간중간 카카오 애드핏도 이용해볼 생각이다.

이곳저곳 찾아봤는데 승인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 것 같아서 승인을 향해 열심히 달릴 것이다.

 

사실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굉장히 싫어하고 신뢰를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때는 바야흐로 중학생 시절 '아이작'이라고 하는 게임을 정말 하고 싶었지만

정품을 구매하기에는 중학생의 입장에서 비싸기도 했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나는 구글에 '아이작 무료 다운'이라고 검색을 했고, 다운로드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발견하였다.

어린 마음에 "이제 아이작 신나게 해야지" 하며 다운로드 파일을 통해 다운로드를 진행하였다.

이윽고 컴퓨터 배경화면이 퍼렇게 바뀌었고, 나는 큰일이 났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등 뒤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떨렸다.

결국에는 아버지를 호출하여 컴퓨터를 포맷하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이 사건이 있고 나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참고로 나는 그 이후로 불법 다운로드는 하지 않았다.

사진에서처럼 정정당당히 제 가격을 주고 구매를 했다. 사운드트랙을 제외한 DLC까지 모두 말이다.

뭐 아이작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리뷰를 해볼까 한다. 아직 230시간밖에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아무튼 이제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고 하루에 1개씩 글을 올리도록 할 것이다.

블로그의 방향성은 그냥 내 일상이 될 것 같다. 게임, 옷, 책 등 그냥 내 생각을 적은 일상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