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일기 완결이다.
고작 3편만에 완결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저번에 진행했던 돈벌이 결과.
앱솔랩스 글러브는 1억 6777만에 팔렸다.
제작비 대비 그리 큰 이득은 아니었다.
그리고 앱솔랩스 신발은 8억 정도에 팔렸던 걸로 기억한다.
레벨업도 틈틈히 해주었다.
다음 돈벌이는 고보킬, 고대비 돈벌이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꿈의 조각 돈벌이도 나름 쏠쏠하게 벌렸다. 여전히 돈벌이 수단으로는 좋았다.
이것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이때 노말 데미안까지는 못잡던 시절이라 노말 스우까지 보스레이드를 다 돌면
결정석 값으로 약 1억 6천이나 나왔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렇게 벌어들이니 메소는 차곡차곡 쌓여갔다.
마일리지는 무려 2590이나 받을 수 있었다.
보스레이드만 돌아도 짭짤하네...
돈이 쌓이니 스펙업을 조금씩 해 나갔다.
6억 6천메소에 쓸만한 17성 데아시두스 이어링을 구매했다.
거의 2주동안 폐관수련을 다졌다.
중간에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계속해서 레벨업과 스펙업을 진행했고,
마침내 250레벨을 찍었다. 참고로 버닝캐도 아니라서 1업씩 한거다.
250레벨에 받을 수 있는 명예의 상징 의자를 받아주었다.
예전에 참 갖고 싶었는데~
의자에 앉았을 때 나오는 웅장한 브금이 맘에 든다.
250레벨을 찍었으니 미궁 길뚫을 진행해야 겠지?
솔직히 문브릿지 길뚫때도 너무 길어서 짜증났는데
미궁 길뚫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길었다.
스토리를 보면서 게임하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스토리를 구상하고 만드는 분들의 노고도 인정하는데
스토리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좀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지루했던 미궁 긿뚫의 훈장.
메용만 쓰고난 후 스펙이다.
주스텟 2.5만을 달성했고, 젬펙업을 통해 5차도 주력기는 다 만렙을 찍었다.
그럼 이제 나의 최종 목표였던 노말 데미안에 도전해 본다.
연습모드없이 바로 실전으로 갔다.
연습은 전에 몇번 해 보았으니 괜찮다.
스펙업의 위력을 발휘하여 2분 30초 만에 1페를 클리어 했다.
솔직히 이렇게 잘 잡을 줄은 몰랐다. 확실히 스펙업을 많이 한 것 같았다.
저번 메일기에 올린 노말 데미안 솔격 시도 사진이다.
이때는 3분 정도 지났는데 반피도 못 깎았었다.
데미안 2페이즈 돌입.
바인드, 극딜 주기를 기다리고 약간의 평딜을 하여 여기도 2분 정도 걸렸다.
5분 안에 데미안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업적인 빠른데 미안도 얻어주었다.
데미안은 스우에 비해 데카가 많아서 몇번 죽어도 크게 부담이 없다는 점이 좋다.
긴장되는 보상 시간의 순간.
아... 쓰레기 뭔데;
노말 데미안 솔격 결정석 가격은 약 3550만 메소이다.
노말 스우보다 150만 메소정도 비싸다.
확실히 노말 스우보다는 노말 데미안이 잡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원래 메일기 1탄에서는 최종 목표를 이지 루시드로 잡았으나
노말 스우 격파 후 노말 데미안을 못 잡는 모습을 보고 이지 루시드는 무슨
노말 데미안을 최종 목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그 목표를 다 이루었다.
목표를 다 이루었으니 이제는 맘편히 메이플을 접어도 될 것 같다.
그럼 나는 이만 현생을 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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